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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7천피에 취했지만, 다음 변수는 우리가 못 정하는 곳에 있습니다 — 미중 정상회담
2026-09-21
7천피의 다음 페이지는, 국내에 없었습니다
이번 주 우리는 코스피 7천피와 코인 반등을 여러 편으로 적었습니다. 그런데 그 랠리가
'다음 주에도 이어질까'를 묻자, 답은 국내가 아니라 바다 건너를 가리켰습니다.
韓증시 영향은?…증권가, AI논란 속 이번주 미중 정상회담 촉각 (연합뉴스)
증권가가 주목한 건 삼성전자 실적도, 금리도 아닌 미중 정상회담이었습니다.
두 나라가 테이블을 차리고 있습니다
中,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국가급 무역협상대표에 리청강 임명 (연합뉴스)
미중, 정상회담 앞 무역·AI 의제 조율…베선트 "매우 성공적"(종합2보) (연합뉴스)
중국은 새 무역협상대표를 앉혔고, 양측은 무역·AI 의제를 미리 조율했습니다. 조율
분위기는 "매우 성공적"이라 전해졌습니다. 테이블에 오른 건 관세와 AI — 이번 주 국내
랠리를 이끈 반도체·AI와 정확히 겹치는 주제들입니다.
다만, 신뢰의 벽은 높습니다
美·中 AI 불신벽 높은데…'AI위험 알림시스템' 논의 될까 (한국경제)
협상 분위기는 "성공적"이라지만, 두 나라 사이 AI를 둘러싼 불신의 벽은 여전히
높습니다. AI 위험을 서로 알리는 시스템조차 논의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 — 낙관과
불신이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 한 주가 말하는 것
7천피는 우리가 만든 숫자지만, 그 숫자의 다음 방향은 우리가 못 정합니다.
반도체와 AI로 오른 지수일수록, 그 반도체·AI의 규칙을 정하는 미중 협상에 더 크게
흔들립니다. 이번 주 축포의 진짜 변수는, 정작 국내 뉴스가 아니라 워싱턴과 베이징의
테이블 위에 있었습니다.
가장 높이 오른 배가, 바깥 바람에 가장 크게 흔들립니다. 미중이 어떤 답을
내놓느냐 — 다음 주 우리가 '연장'을 적을지 '조정'을 적을지는, 그 테이블이 정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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