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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의 나라'에서 월세 4000만원이 나왔습니다

2026-09-27

월세가, 그것도 초고가로

월세 4000만원 시대…서울 '1000만원 이상' 계약 28% 늘었다 (동아일보)

전세 대신 월세, 그 월세가 천만 원 단위로 올라섰습니다. 서울에서 월세 1000만 원이 넘는 계약이 1년 새 28% 늘었다는 건, 고가 주택에서 임대차의 형태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뜻입니다.

왜 이런 일이

전세 사기와 역전세 불안, 그리고 높아진 금리로 전세대출 부담이 커지면서, 집주인과 세입자 모두 월세로 무게를 옮기고 있습니다. 값비싼 주택일수록 그 흐름이 더 극단적으로 나타납니다.

같은 지면의 다른 신호

4분기 아파트 입주 4.4만채, 38% 급감…서울은 6분의 1 토막 (동아일보)

입주 물량이 급감하면 공급 부족이 임대료 상승 압력으로 이어집니다. 월세화와 물량 감소가 맞물리며 서민의 주거비를 함께 밀어 올립니다.

그래서

'전세의 나라'라 불리던 한국의 오랜 특징이 흔들리는 중입니다. 월세 4000만 원은 극단적인 사례지만, 그 방향(전세에서 월세로, 그리고 상승)은 평범한 세입자의 매달 부담에 그대로 얹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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