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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1억을 어디에 뒀느냐가, 지금 138억과 2.9억을 갈랐습니다

2026-09-27

같은 1억, 다른 10년

10년 전 1억 투자했다면…엔비디아 138억·SK하닉 47억·은마아파트 2.9억 (동아일보)

엔비디아는 138배, SK하이닉스는 47배, 은마아파트는 2.9배. AI 반도체가 '부동산 불패'로 불리던 한국인의 대표 자산을 크게 앞질렀다는 계산입니다.

왜 이 계산이 지금 나왔나

AI 붐으로 반도체 주가가 폭등한 지금, 오래도록 한국인의 자산 1순위였던 아파트가 반도체 주식에 크게 뒤졌다는 역설이 눈길을 끕니다. 자산의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는 신호로 읽히는 대목입니다.

다만, 과거 수익률은 미래가 아닙니다

138배는 '지나고 나서' 보이는 숫자입니다. 10년 전 엔비디아를 확신하고 산 사람은 거의 없었고, 그 사이 몇 번의 폭락도 있었습니다. 은마아파트는 팔지 않아도 실거주 가치가 있고요. 단순 배수 비교에는 이런 함정이 숨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숫자는 '지금이라도 엔비디아를 사라'는 신호가 아니라, '자산의 판이 바뀌고 있다'는 신호로 읽는 게 맞습니다. 본 브리핑은 참고·오락용이며, 투자 결정은 반드시 본인의 판단과 전문가의 조언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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