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Pickr

← 주간 브리핑

코스닥에서 '동전주'가 무더기로 사라질 참입니다

2026-09-27

작은 지면에 담긴 무거운 낱말

국내주식면은 이번 주 39건으로 작은 지면이었습니다. 그 안에서 '상폐(상장폐지)'가 두 번 올랐는데, 지수 이야기에 묻히기 쉬운 이 낱말이 사실 개인 투자자에게는 가장 무거운 소식입니다.

시총 기준 강화로 코스닥서 8개 종목 퇴출…추가 상폐 우려도 (한국경제)
'시총미달 상폐' 코스닥서 속출…내달부터 동전주까지 무더기 위기 (연합뉴스)

왜 지금인가

상장을 유지하려면 시가총액 같은 최소 기준을 넘겨야 합니다. 그 기준이 강화되면서, 몸집이 작은 종목이 문턱을 못 넘으면 시장에서 내려오게 됩니다. 주가가 몇백~천 원대인 '동전주'가 특히 위험합니다.

개미에게 무슨 뜻인가

상장폐지가 확정되면 정리매매 기간이 지난 뒤 거래 자체가 막힙니다. 보유 주식은 팔 곳이 사라져 사실상 가치를 잃을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종목의 시가총액과 상장 유지 요건을 지금 확인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래서

지수가 오를 때에도 시장 바닥에서는 조용히 '솎아내기'가 진행됩니다. 평균만 보면 놓치는 개별 종목의 생존 문제가, 이번 주엔 숫자로 드러났습니다. 다만 국내주식면은 한국경제가 54%로 한 매체 비중이 큰 지면이라는 점도 함께 적어 둡니다.

다른 브리핑도 읽어보세요

비트코인 숫자 뒤에서 하루 850억이 조용히 청산됐습니다이번 주 비트코인은 8만 달러 안팎에서 혼조세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시장을 흔든 건 가격 그 자체가 아니라, 하루 사이 8485만 달러어치가 강제로 정리된 '레버리지 청산'이었습니다. 숫자 뒤에서 움직이는 진짜 힘은 따로 있습니다.2026-10-28해킹이 거래소를 넘어 '기프티콘'까지 왔습니다이번 주 해킹은 더 이상 먼 나라 거래소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평소 쓰던 기프티콘 서비스가 '보안 점검'을 이유로 멈췄습니다. 공격은 AI 속도로 빨라지는데, 방어는 여전히 사고가 터진 뒤에야 움직인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2026-10-28강남 한복판의 '마지막 판자촌'이 불탔습니다서울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동네 바로 옆, '마지막 판자촌'이라 불리던 구룡마을이 불에 탔습니다. 강풍을 타고 번진 불은 주불 진압까지 7시간 30분, 축구장 26개 넓이를 태웠습니다. 화려한 스카이라인 그늘에 무엇이 남아 있었는지 묻는 하루였습니다.2026-10-28증시를 3% 밀어 올린 건 실적이 아니라 '칩 한 줄'이었습니다이번 주 코스피는 3% 급반등해 5,638로 마감했습니다. 불을 댕긴 건 국내 실적이 아니라 바다 건너 AI 기업의 칩 주문이었습니다. AI 열풍의 병목이 '돈'에서 '메모리 칩'으로 옮겨왔고, 그 칩은 한국에서 나옵니다.202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