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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로 돈이 돌아왔습니다 — 대기자금 100조, 그런데 발끝은 아직 문 앞입니다

2026-09-24

대기자금이 100조로 돌아왔습니다

같은 주, 국내주식 면(코스피 15회·천피 7회)은 바깥의 불안과는 다른 그림을 그렸습니다.

코스피 7000선 되찾자…'증시 대기자금'도 100조원대 회복 (한국경제)
'7천피' 재돌파에 투자자예탁금, 5거래일만 100조원 회복 (연합뉴스)

투자자예탁금은 증시에 들어가려고 대기 중인 돈입니다. 그게 5거래일 만에 100조를 회복했다는 건, 발을 뺐던 개인들이 다시 문 앞에 줄을 섰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걸음걸이는 '전강후약'입니다

코스피, 추석연휴 앞두고 또 '전강후약'…0.9% 올라 7,080 (연합뉴스)

장 초반엔 오르다 후반엔 힘이 빠지는 '전강후약'이 반복됐습니다. 사고는 싶은데, 연휴와 바깥 금리를 앞두고 끝까지 밀어붙이진 못하는 조심스러운 낙관입니다.

안과 밖이 엇갈립니다

이번 주를 한 장면으로 붙이면 이렇습니다 — 바깥(미국 금리·중동 유가)은 불안한데, 안(국내 증시)엔 돈이 돌아옵니다. 지난 브리핑에서 7천피가 '관망에 들어갔다'고 적은 그 관망의 정체가, 바로 이 엇갈림입니다.

돈은 이미 문 앞에 와 있습니다. 그 문을 여는 건 연휴 뒤 첫 제목들 — 바깥바람이 잦아드는지, 아니면 다시 불어오는지에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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