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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 달러를 봤던 비트코인이, 다시 되돌아왔습니다
2026-09-29
되돌림
[자정 시세브리핑]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 비트코인 83,015달러, 이더리움 2,667달러 (토큰포스트)
앞 편('비트코인, 300일 만에 추세가 돌아섰습니다')에서 장기 이동평균선 회복을 짚었는데,
이번 주엔 그 상승분의 일부를 반납했습니다. 추세 전환이라는 말은 몇 주치 그래프로
확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시장이 곧바로 상기시킨 셈입니다.
빚으로 산 사람부터 정리된다
암호화폐 시장, 24시간 동안 레버리지 포지션 2억4236만달러 청산 (토큰포스트)
청산은 빌린 돈으로 베팅한 포지션이 강제로 팔려 나가는 것입니다. 가격이 내리면 청산이
나오고, 그 매도가 다시 가격을 누릅니다. 빚이 많이 낀 시장일수록 하락이 하락을 부르는
이유입니다.
주식과 뿌리가 같다
같은 주에 코스피도 미국 금리에 밀렸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위험한 자산 전반에서 돈이
빠지는데, 코인은 그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축입니다. 이번 되돌림을 '코인만의 사정'으로
보기 어려운 까닭입니다.
그래서
오를 때 '추세 전환'이라 부르고 내릴 때 '되돌림'이라 부르는 사이, 정작 시장을 움직인 건
금리라는 같은 힘이었습니다. 방향을 단정하기보다, 위험자산 전체를 누르는 그 힘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먼저 보는 편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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