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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전기 굶주림이 '작은 원전'을 불러냈습니다 — 삼성이 그 공급망에 올라탔습니다
2026-09-24
'전력 병목'의 답이 원전으로 모입니다
삼성, 美·日 등과 유럽 SMR 공급…美 "200조원 투자촉진 목표"(종합) (연합뉴스)
SMR은 공장에서 찍어내는 작은 원자로입니다. AI 데이터센터가 삼키는 막대한 전기를,
흔들리는 태양광·풍력만으로는 못 댑니다. 그래서 '24시간 꺼지지 않는' 원전이 다시 무대에
올랐고, 이번 주 삼성이 그 공급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병목이, 이번 주 '산업'이 됐습니다
지난 브리핑에서 AI의 병목을 전력 → 메모리로 짚었습니다. 이번 주는 그 첫 병목(전력)이
해결책 산업으로 자라는 장면입니다 — 부족이 곧 투자처가 됩니다. 200조라는 숫자가 그
크기를 말해 줍니다.
그래서, 이 한 주가 말하는 것
AI 이야기는 이번 주 두 방향으로 갈렸습니다. 하나는 위협(정부 해킹), 하나는 기회(원전
공급망). 같은 기술이 누구에겐 리스크, 누구에겐 200조짜리 시장입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7천피를 이끈 이유가 D램만은 아닐지 모릅니다.
가장 미래적인 기술이, 가장 오래된 에너지(원자력)를 되살립니다. AI의 다음 병목이
무엇이든, 그것은 곧 누군가의 다음 먹거리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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